린치핀(LINCHPIN) 책추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린치핀>입니다.
<린치핀>의 저자 '세스 고딘'은
평범한 톱니바퀴가 아닌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 린치핀이 될 것을 강조합니다.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기꺼이 나서서 하는 사람
노동과 임금을 맞바꾸는데 머물지 않는 사람
자신의 넘치는 예술적 재능을 세상에 기부하는 사람 등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린치핀들에 대해 소개하죠.
린치핀들은 무엇이 다른지,
작지만 강력한 존재인 린치핀이 되기 위해서
우리가 삶을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아래 글은 이 책을 읽으면서 저에게 와닿았던 글귀입니다.
1
무언가를 시작했으면 끝을 낸다.
<린치핀> p.203
무언가를 시작하는 목적은 오로지 끝내기 위함이며,
일을 마치는 것의 핵심은 일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일을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2
단, 하루라도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를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린치핀> p.175
오늘 하루를 생산적으로 보내야 하는 이유는
누군가가 나에게 높은 값을 지불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하루가 나 자신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3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낸다.
<린치핀> p.184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 보이는 것은 예술이며,
자신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나서서 관계를 맺는 것은
다른 사람을 위한 선물이다.
4
미래는 자신이 선택한다.
<린치핀> p.194
낙관을 하든 불평을 하든 생각하는 대로 실현된다고 믿는다.
5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린치핀> p.293
마케팅은 리더십이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연결하여
의미 있는 공동의 가치를 이끌어낸다.
6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린치핀> p.341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능력은
'바뀌지 않는 것을 바꾸는 일은,
자신이 할 일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분명히 이해하는 것이다.
저는 '내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크든 작든 궁금하면 시도했고, 빠르게 시작해서 그런지
도중에 그만두고 포기한 것도 많았죠.
배움과 경험에 중점을 두고 시작했기에,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도 크게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내 노력과 의지가 부족했나 보다'
'다른 사람들보다 간절하지 않았나 보다'
라고 생각하고 툴툴 털어냈죠.
책을 읽고 나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내가 방향을 잘못 설정하고 일을 해서 결과가 좋지 않았나 보다...'
이게 맞을까? 저게 맞을까? 고민하며,
일관성 없이 일을 진행하다 결국에는 포기하게 되었죠.
앞으로는 올바른 방향이 무언가를 끝까지 밀고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고 믿고
<린치핀> 저자가 제시하는 방향을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가 제시하는 삶의 방향이 모두에게 맞을 순 없겠지만
저에게는 또 도움이 될 수 도 있잖아요?
책 : <린치핀>, LINCHPIN
저자: 세스고딘
옮김 : 윤영삼
라이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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